줌휴리예트 길 (Cumhuriyet Caddesi)

34번째 오스만 술탄 압둘하미드2세가 왕위에 오른 25주년을 기념하면서 부르사에서는 많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르한 모스크와 휴다벤디가르 모스크 복원 사업이 그 중 일부였습니다. 1906년 “하미디예 길”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길의 서쪽 문에는 현재는 남아있지 않으나 경찰서와 울루자미 분수대가 위치해있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입헌군주제로 나라가 바뀌면서 “입헌군주제”를 뜻하는 “Meşrutiyet”으로 길의 이름이 바뀌었고 1926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공화국”을 뜻하는 “Cumhuriyet”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트램이 다니며 현재는 차가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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