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키르아아 하맘

무라드 2세 재위기간에(1421-1451) 부르사의 치안을 책임지던 차키르아아가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술탄 메흐메트 재위기간까지 치안 감독 업무를 계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키르아아 하맘을 이스탄불 시리브리의 무료 급식소와 자위야(이스탄불 수피의 수도장)의 운영을 위해 기부하였습니다.

차키르아아 하맘은 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어 각각 존재하며, 중형 크기입니다. 남녀 각각 탈의실, 휴게실, 사우나, 세면대, 화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맘은 1677년과 1962년에 수리되어 오늘날에도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