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디예 퀼리예는 부르사에 지어진 마지막 복합단지이다. 1426년 지어진 이 퀼리예에는 모스크, 이슬람식 고등교육 시설, 터키식 목욕탕과 무료 급식소, 그리고 영묘가 있다.

무라디예 퀼리예에는 술탄 무라드 2세의 큰 아들인 알라딘의 영묘를 포함하여 최초의 공동묘지 공간도 갖고 있다. 이 공동묘지는 셀림 2세 시기(16세기)에 이르러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무라디예 퀼리예에는 13개의 영묘가 있다. 이 영묘에는 술탄의 부인들과 아들 딸들, 가까운 친척들과 오스만 제국의 신하들이 묻혀 있다.

술탄의 가까운 친척들이 이 곳에 묻힌 것으로 보아 이스탄불로 수도를 옮긴 후에도 이들이 정신적으로 부르사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지역의 이름은 이 퀼리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현재 이곳의 이슬람식 고등 교육시설은 박물관으로, 이마렛(이슬람식 무료 급식소)은 오스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