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날르 시장-오르한베이 하맘 (AynaAynalı Çarşı-Orhan Bey Hamamı)

이 시장은 오르한 퀼리예 복합단지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르사에서 최초로 퀼리예를 만든 오르한 가지가 건립하였습니다. 퀼리예 중앙에 위치한 오르한 모스크의 비문에 따르면 1339년 목욕탕이 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건립초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오르한 베이”, “브착츠라르(‘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 “카든라르”, “하맘 카흐베”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고 현재는 “거울이 달린 시장”이라는 뜻으로 “아이날르 시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르한 하맘은 남녀로 나뉜 공간을 포함하여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4세기, 16세기 17세기에 각각 전체 재보수공사를 진행하였으며 1958년 화재가 일어난 후 이곳은 목욕탕에서 시장으로 용도를 바꾸었습니다.

현재는 부르사 전통 예술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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