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느시윽 게제씨

부르사의 산간 지역인 켈레스, 오르하넬리, 하르만즉, 뷔육오르한 군(郡)에서 혼주 측이 결혼식에 앞서 집 또는 마을에서 개최하는 음악을 동반한 식사 모임입니다. 전통적으로 이 행사에서는 품앗이, 하객 맞이, 결혼식 준비 등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오늘날에도 매주 화요일 타흐타칼레 마을에 위치한 마을회관에서 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전통 담소 모임’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